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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김건희 "접대부설·검사 동거설 모두 가짜"...정대택 "김건희 해명 거짓" / YTN

2021-06-30 26 Dailymotion

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, 등판하자마자 부인과 장모 관련 검증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유흥업소에서 '쥴리'라는 예명의 접대부로 일하면서 검사들을 알게 됐고, 윤 전 총장과 만나게 됐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윤 전 총장을 만나기 전 유부남 검사와 동거했다는 이야기까지 떠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윤석열 X파일'에 해당 내용이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며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했는데요. <br /> <br />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"쥴리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"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실까요? <br /> <br />[추미애 / 전 법무부 장관 (YTN '황보선의 출발새아침') : (혹시 쥴리라는 인물 들어보셨습니까?) 들어봤죠. 방송에서 제가 다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고요. 일단은 대선 후보라는 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, 주변의 친인척, 친구 관계, 이런 게 다 깨끗해야 되지 않습니까.]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김 씨가 직접 나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. <br /> <br />인터뷰한 언론사가 이제 출범한 지 한 달 된 신생 언론사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'접대부설'에 대해 "대학 강의를 나가고 사업을 하느라 '쥴리'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"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'유부남 동거설'에 대해서도 "친구들과 모여 살았다"며 "누군가의 이득을 위한 일방적인 공격"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검사와의 해외여행 출입국 기록이 삭제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"지울 수 있으면 가르쳐달라"고 항변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의혹의 출발은 김 씨의 모친과 부동산 투자를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사업가 정대택 씨의 주장에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 씨는 김 씨의 모친, 최 씨와의 소송에 A 검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A 검사는 최 씨에게 뇌물을 받고 김 씨와 유럽으로 여행까지 다녀왔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'뉴스가 있는 저녁' 제작진은 관련 의혹에 대해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A 검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대택 씨는 '뉴스가 있는 저녁'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김 씨의 해명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정대택 : 김건희의 인터뷰는 100% 거짓말입니다.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얘기고. 그 당시에 고위직 검사로 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귀령 (ag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301937004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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